여러모로 지금이 결산 글을 쓰기 좋은 타이밍이란 생각이 들어 작성하게 되었다.
1. 결과
Java를 새로 배우면서 Java용 ID를 하나 팠다. 대략 백준에서 600+개의 문제를 풀어, 플레3에 가까운 플레4가 되었다.
Java 언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'A+B'와 같은 기본적인 문제를 풀다가, 이후 SSAFY 교육과정에서 주는 대로 풀다가, 바킹독 블로그를 보고 개념학습을 한 후 해당 알고리즘에 해당하는 문제를 바킹독 문제집에서 풀었다. 처음에는 문제집 내 '기본 문제'위주로 풀다가, 2회독 시기에는 모든 문제를 다 풀고 넘어가, 현재는 MST / 플로이드 / 다익스트라 일부 문제만 남아있다.
2. 계획
코테를 위한 알고리즘 역량은 어느정도 무르익었다고 생각한다. 앞으로 할 일을 정리해보자면,
1) 바킹독 문제집 남은 문제 풀기
2) 트리DP: 좀 나온다고 들었다.
3) 트라이: 그렇게 급하진 않은 듯하다.
4) 문자열 처리: 복잡한 알고리즘이 아니더라도, 시간 입력 처리 같은 건 코테 단골 문제가 아닌가 싶다. 잘 해보자.
5) 세그먼트 트리 등 중급 이상의 알고리즘: 세그먼트 트리가 코테에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. 이거 할 줄 알면 솔브닥 티어 뚝딱이긴 한데 우선순위는 상대적으로 뒤가 아닐까 싶다.
6) 매일 삼성 스타일의 구현문제 풀기: 좀 귀찮은데, 확실히 구현력 늘리기 제일 좋은 문제다.
7) 매일 문제 랜덤 디펜스: 바킹독 선생님의 말대로 S3~G3 수준의 문제를 '미해결, 푼 사람 순 내림차순 정렬'로 설정하여 1~2문제씩 풀자.
8) sql 공부 - 프로그래머스에서 하자.
평소에는 6, 7을 하다가, 알고리즘이 땡기는 날이면(매일 그럴 거 같은데?) 1) ~5)를 하자.
아마 이 정도가 평소에 할 공부라면,
1) IDE 없는 환경에서 문제풀이 연습: 프로그래머스가 하기 좋다.
2) 카카오 기출: 프로그래머스에서 풀어보자.
3) KMP: 이해해도 돌아서면 까먹는 알고리즘이다. 코테 전에 복습하기
는 코테 앞두고 공부하면 될 듯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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