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전 글 2022년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- 예선 후기 준비 여러모로 열약한 시험환경 덕분(?)에, 본선에 진출했습니다. 운 좋게 진출한 본선인 만큼 성의를 보이기 위해 대회 알고리즘을 살짝 공부했습니다. 물론 3일동안 여러 알고리즘을 다 볼 순 없으니, 예선에 나온 알고리즘 정도만 복습한다는 마인드로 익혔습니다. 그리고 이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. 테스트 환경 예선에서 무수한 항의를 받아서인지, 많~~이 좋아졌습니다. 내부 테스트케이스에 대해 채점도 해주며, IDE도 사용가능하며, 복붙도 가능해졌습니다. 다만 '테스트케이스별로 채점' 및 '동점자는 시험 종료 시간이 빠른 순' 기준은 아직도 살짝 물음표가 붙긴 합니다만, 기존의 불편함에 비하면 이 정도는 '시험의 개성'이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이지 ..